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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추럴 와인 추천, 얀듀흐만(Yann Durrmann) 리즐링 그랑크뤼 카스텔베르그 1. 와인 추천 및 페어링 이번에 추천드릴 내추럴 와인은 안듀흐만의 리즐링 그랑크뤼 카스텔베르그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산미, 드라이, 청포도, 오크, 바닐라 느낌이 있는 화이트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어패류와 같은 해산물 하고 너무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저는 조개가 많이 들어간 봉골레와 함께 마셨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최근에 리즐링 품종으로 먹었던 와인들이 제 입맛엔 달다고 느껴져서 맛있다고 못 느꼈는데 이 와인은 드라이하면서 리즐링 품종의 포도향을 가득 담고 있어서 너무 맛있게 먹었어요. 리즐링 품종을 좋아하시는 대부분이 달달한 맛을 좋아해서 좋아하시는데, 이 와인은 드라이해서 단맛이 나는 와인을 찾으시는 분들은 안 좋아하실 것 같아요. 하지만 저처럼 단맛이 나는 와인을 안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 2022. 12. 28.
내추럴 와인 추천, 도멘 생 피에르(Domaine Saint Pierre) 스텔라, 솔리스 1. 와인 추천 및 페어링 이번에 추천드릴 내추럴 와인은 도멘 생 피에르의 와인입니다. 먼저 소개드릴 ‘스텔라’ 와인은 복숭아, 흰꽃, 과실 미 느낌이 있는 깔끔한 화이트 와인입니다. 샤르도네와 세미용 품종이 블랜딩 되었고, 샤르도네 품종의 꽃향 느낌이 많습니다. 이 와인은 석화굴, 카르파치오와 같은 해산물과 함께 드시면 너무 잘 어울리실 거예요. 다음 소개드릴 ‘솔리스’ 와인은 체리, 블랙베리, 허브 느낌이 있는 레드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소고기로 요리한 스테이크, 스튜, 오리 요리와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두 개의 와인은 내추럴 뉘앙스가 많이 없는 와인이라 내추럴 와인을 처음 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와인입니다.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아 데일리 와인으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와인은.. 2022. 12. 21.
내추럴 와인 추천, 밀란 네스타레츠(Milan Nestarec) 데인져 380 볼츠, 영 스터 로제 1. 와인 추천 및 페어링 이번에 추천드릴 내추럴 와인은 밀란 네스타 레츠의 와인입니다. 먼저 소개드릴 ‘데인져 380 볼츠’ 와인은 라벨의 번개 모양처럼 레몬 시트러스, 파인애플 정도의 산미, 열대과일 느낌이 있는 화이트 펫낫 와인입니다. 독일 대표 포도 품종인 뮐러트루가우가 블랜딩 되어 풍부한 과실 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드린 ‘마르토’의 바이스 와인에도 이 품종이 블랜딩 되고, 바이스 와인을 맛있게 드셨다면 데인져 380 볼츠 와인은 무조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화이트 펫낫 와인이라 스시나 과일류와 함께 드셔도 맛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 와인을 캠핑장에서 돼지고기와 함께 먹었는데 너무 잘 어울렸어요. 다음 소개드릴 ‘영 스터 로제’ 와인은 높은 산미, 크랜베리, 체리 느낌이 .. 2022. 12. 17.
내추럴 와인 추천, 도멘 드 옥타방 체즈 장 마르크(Domaine de l’Octavin Chez Jean Marc) 실바너, 머스캣 1. 와인 추천 및 페어링 이번에 추천드릴 내추럴 와인은 옥타방 체즈 장 마르크의 와인입니다. 옥타방 와인들은 국내외 할 것 없이 너무나도 유명한 와인이죠. 먼저 소개드릴 ‘실바너’는 흰꽃, 약간의 페트롤 향, 쥬시한 오렌지 느낌이 있는 스킨 컨택 화이트 와인입니다. ‘머스캣’은 청포도, 풍부한 과실 향, 스파이시한 허브 느낌이 있는 스킨 컨택 화이트 와인입니다. 이 두 와인은 향과 맛의 밸런스가 너무나도 좋은 와인입니다. 음식과의 페어링도 중요하지만 이 와인을 처음 드시는 분들이라면 간단한 치즈와 이 와인을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음식과 페어링 하실 분들은 기름이 많은 생선이나 튀김 요리와 함께 드시면 너무나도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저는 실바너와 머스캣을 바르셀로나와 파리 여행을 갔을 때 마셨는데 .. 2022. 12. 16.
내추럴 와인 추천, 장 피에르 호비노(Jean-Pierre Robinot) 샤흠, 이리스 1. 와인 추천 및 페어링 이번에 추천드릴 내추럴 와인은 장 피에르 호비노의 와인입니다. 먼저 소개드릴 ‘샤흠’은 꿀, 레몬, 자글자글한 기포, 오크 느낌이 있는 화이트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기름기가 많은 방어나 메로와 같은 생선 요리랑 함께 먹으면 너무 맛있습니다. 샤흠은 프랑스어로 ‘매력’이라는 뜻인데 와인을 오픈하고 지날수록 정말 맛있었어요. ‘이리스’는 꿀, 레몬, 서양배, 오크, 바닐라 향 느낌이 있는 화이트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앞에 소개드린 ‘샤흠’ 보다는 오크향이 조금 더 많은 느낌이었어요. 장 피에르 호비노 생산자는 프랑스 파리에서 최초 내추럴 와인바를 운영했으며 와인잡지도 운영했습니다. 그 후 고향으로 돌아가 내추럴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호비노의 와인들은 한국에서도 보기 힘들..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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