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추럴 와인 추천, 밀란 네스타레츠(Milan Nestarec) 데인져 380 볼츠, 영 스터 로제

1. 와인 추천 및 페어링

이번에 추천드릴 내추럴 와인은 밀란 네스타 레츠의 와인입니다. 먼저 소개드릴 ‘데인져 380 볼츠’ 와인은 라벨의 번개 모양처럼 레몬 시트러스, 파인애플 정도의 산미, 열대과일 느낌이 있는 화이트 펫낫 와인입니다. 독일 대표 포도 품종인 뮐러트루가우가 블랜딩 되어 풍부한 과실 향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앞서 소개드린 ‘마르토’의 바이스 와인에도 이 품종이 블랜딩 되고, 바이스 와인을 맛있게 드셨다면 데인져 380 볼츠 와인은 무조건 맛있게 드실 수 있을 거예요. 화이트 펫낫 와인이라 스시나 과일류와 함께 드셔도 맛있을 것 같아요. 저는 이 와인을 캠핑장에서 돼지고기와 함께 먹었는데 너무 잘 어울렸어요. 다음 소개드릴 ‘영 스터 로제’ 와인은 높은 산미, 크랜베리, 체리 느낌이 있는 로제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산미가 높아 오리 콩피나 버터를 많이 쓰는 음식과 페어링 하면 좋을 것 같아요. 첫맛은 감식초 같은 쨍한 산미가 느껴졌는데 먹을수록 산미 높은 크랜베리 주스를 먹는듯한 느낌이었어요. 높은 산미 때문에 거부감이 드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저에겐 너무나도 맛있는 와인이었어요. 산미 있는 와인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겐 영 스터 화이트를 추천드려요.

 

 

2. 와인의 종류와 품종

• 데인져 380 볼츠(Danger 380 volts)는 뮐러트루가우(MullerThurgau), 노이부르거(Neuburger), 머스캣(Muscat) 품종으로 만들어진 화이트 펫낫 와인입니다.
• 영스터로제(Youngster Rose)는 블라우프랑키쉬(Blaufränkisch), 피노누아(Pinot Noir), 쯔바이겔트(Zweigelt) 품종으로 만들어진 로제 와인입니다.
• 영스터화이트(Youngster White)는 샤르도네(Chardonnay), 노이부르거(Neuburger) 품종으로 만들어진 화이트 와인입니다.
• 영스터블루(Youngster Blue)는 쯔바이겔트(Zweigelt), 돈펠더(Domfelder) 품종으로 만들어진 레드 와인입니다.

 

데인져 380 볼츠

영스터로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