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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와인 추천, 르 헤장 에 랑쥬(Le raisin et l'Ange) 포즈 까농 후즈, 파블르 1,. 와인 추천 및 페어링 이번에 추천드릴 내추럴 와인은 르 헤장 에 랑쥬의 포즈 까농 후즈입니다. 이 와인은 크렌베리, 산딸기, 체리 느낌이 있는 산미 있는 레드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가금류 요리나 치즈와 드시면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개인적으로 작년보다 이번 빈티지(21)가 훨씬 맛있어진 느낌입니다. 이 와인을 오픈해서 먹자마자 과실미가 넘치는 크랜베리 주스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많이 받았으며, 칠링 하여 조금 차갑게 마시면 더욱더 맛있습니다. 와인을 즐기다 보면 가격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지만 이 와인은 가격까지 완벽한 와인입니다. 다음으로 추천드릴 와인은 파블르입니다. 이 와인은 체리, 라즈베리, 오크, 가죽, 블랙베리 느낌이 있는 레드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치즈 요리나 토마토소스가 들어간 .. 2023. 4. 12.
내추럴 와인 추천, 노 꽁트롤(No Control) 뉘 트루블 1. 와인 추천 및 페어링 이번에 추천드릴 내추럴 와인은 노 꽁트롤의 뉘 트루블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청포도, 열대과일, 잔당, 산미, 효모 느낌이 있는 화이트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실바너와 리슬링 품종으로 만들어졌으며 실바너 품종의 산미와 리슬링 품종의 과실향의 밸런스가 아주 좋은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오일 파스타, 스파이시한 돼지고기 요리와 드시면 너무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이 와인을 먹었을 때 청포도를 한 입 가득 먹는듯한 풍부한 과실향이 너무나도 황홀하듯 느껴졌어요. 뉘 트루블은 와인메이커 뱅상 마리의 한국의 팬들을 위해 만든 화이트 와인입니다. 뉘 트루블은 ‘잠 못 이루는 밤’이라는 의미이며 와인을 만들면서 긴장을 많이 했는지 와인을 만들 때마다 잠을 좀 설쳤다네요. 무엇보다 한국팬들을.. 2022. 12. 29.
내추럴 와인 추천, 도멘 생 피에르(Domaine Saint Pierre) 스텔라, 솔리스 1. 와인 추천 및 페어링 이번에 추천드릴 내추럴 와인은 도멘 생 피에르의 와인입니다. 먼저 소개드릴 ‘스텔라’ 와인은 복숭아, 흰꽃, 과실 미 느낌이 있는 깔끔한 화이트 와인입니다. 샤르도네와 세미용 품종이 블랜딩 되었고, 샤르도네 품종의 꽃향 느낌이 많습니다. 이 와인은 석화굴, 카르파치오와 같은 해산물과 함께 드시면 너무 잘 어울리실 거예요. 다음 소개드릴 ‘솔리스’ 와인은 체리, 블랙베리, 허브 느낌이 있는 레드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소고기로 요리한 스테이크, 스튜, 오리 요리와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두 개의 와인은 내추럴 뉘앙스가 많이 없는 와인이라 내추럴 와인을 처음 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드실 수 있는 와인입니다.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아 데일리 와인으로 드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 와인은.. 2022. 12. 21.
내추럴 와인 추천, 브랜든 트레이시(Brendan Tracey) 퍼즈 와인 1. 와인 추천 및 페어링 이번에 추천드릴 내추럴 와인은 브랜든 트레이시의 퍼즈 와인입니다. 퍼즈는 체리, 블루베리, 자두 향이 느껴지며 쥬시 하면서도 타닌 감과 바디감이 있어 밸런스가 좋은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저는 목살 스테이크와 함께 먹었는데 너무 맛있어서 감탄을 하면서 먹었습니다. 조금 쌀쌀한 날씨에 캠핑을 가시는 분이라면 바비큐와 함께 이 와인을 꼭 드셔 보시길 추천드려요. 내추럴 와인을 안 먹어본 사람들도 브랜든 트레이시의 뤼들라 수와프 와인은 본 적 있으실 거예요. 한때 SNS에서 너무 유명해져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와인 중에 하나였습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브랜든 트레이시의 와인을 처음 드셔 보시는 분이라면 ‘퍼즈’부터 드셔 보시길 추천드려요. 퍼즈 와.. 2022. 10. 6.
내추럴 와인 추천, 마리 호셰(Marie Rocher) 아므네무아 와인 1. 와인 추천 및 페어링 이번에 추천드릴 내추럴 와인은 마리 호셰의 아므네무아 와인입니다. 아므네무아는 처음 드시면 레몬 계열의 시트러스와 모과향이 느껴지다가 견과류의 향이 살짝 스치듯 느껴집니다. 이 와인은 도미, 메로 같은 흰 살 생선과 함께 드시면 너무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마리 호셰의 와인은 아므네무아(화이트), 레발서즈(로제 펫낫), 레파상트(레드) 세 가지가 있습니다. 레발서즈는 딸기, 벚꽃, 백도 복숭아 향이 느껴지는 스파클링 와인이며 루꼴라, 무화과 샐러드와 함께 드시면 너무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마지막으로 레페상트는 허브, 체리, 블랙베리 향과 약간의 내추럴(브렛) 향이 느껴지는 와인이며 치즈와 너무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이 와인들은 귀여운 라벨 때문에 와인을 먹은 후 빈 병.. 2022.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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