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와인 추천 및 페어링
이번에 추천드릴 내추럴 와인은 세바스티앙 히포의 레 까트홍 상세르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꿀, 가벼운 바디감, 깔끔한 과실 향 느낌이 있는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해산물 요리에 마시는 걸 추천드려요. 세바스티앙 히포의 와인은 모두 소비뇽 블랑 품종으로 만들며 까트홍은 그 중 제일 가격이 좋은 와인입니다. 내추럴 와인보단 컨벤션 와인을 좋아하는 친구가 까트홍을 먹어본 후에 너무 맛있게 먹은 내추럴 와인이라며 추천해줘서 그때 까트홍을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처음 먹었던 까트홍은 ‘엄청 맛있다’ 느낌은 없었지만 같은 빈티지의 까트홍을 8~9개월 후에 먹었을 때 다른 와인이라고 착각 할 정도로 맛있었어요. 이처럼 내추럴 와인은 병 안에서도 숙성이 된다는 걸 알려주는 와인 이였습니다. 이 와인을 드시게 된다면 충분히 숙성이 되었는지 물어보시고 드셔보시길 추천드려요.
2.와인의 종류와 품종
- 레 까트홍 상세르(Les Quarterons Sancerre)는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품종으로 만들어진 화이트 와인입니다.
- 악메닌(Akmenine)은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품종으로 만들어진 화이트 와인입니다.
- 옥시니(Auksinis)는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품종으로 만들어진와인이 부흥을 맞 화이트 와인입니다.
- 옥시니 마세라시옹(Auksinis Maceration)은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품종으로 만들어진 화이트 와인입니다.
- 쏠레타스(Sauletas)는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품종으로 만들어진 화이트 와인입니다.
- 스케벨드라(Skeveldra)는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품종으로 만들어진 화이트 와인입니다.
- 옥시니 타르디프(Auksinis Tardif)는 소비뇽 블랑(Sauvignon Blanc) 품종으로 만들어진 화이트 와인입니다.
3.와이너리 소개
1990년대 말부터 상세르 지역의 와인이 부흥을 맞이하고 있을 때 세계적 트렌드는 소비뇽 블랑의 과실향에만 치우쳤고 때때로 떼루아는 잊혀지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세바스티앙 히포(Sebastien Riffault)는 트렌드를 쫓아가는 것에 지양하며 본인만의 표현력을 가지고 한발 앞서 나가는 와인메이커이자 50년전 상세르의 맛을 재현하는 생산자로 불려집니다. 아버지 에띠엔느(Etienne)와 일 하고 있는 세바스티앙은 2004년부터 와인을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그가 첫 번째로 한 일은 전체 포도밭과 경작 방식을 유기농으로 바꾸는 일이었고, 끊임없는 노력 끝에 소유한 모든 밭을 비오디나믹 방식으로 바꾸는데 성공했습니다. 현재 약 5Ha에서 포도나무를 재배하고 있으며 그 중 일부 포도나무는 50년 이상의 수령이기도 합니다. 퀄리티를 위해서라면 전형적인 원리원칙마저 모두 거부하는성격의 세바스티앙은 뀌베마다 귀부균의 비율을 조절하여 만들고 있으며, 까트홍을 제외하고 2년 동안 탱크 숙성 및 발효를 거친 뒤 1년 간 오래된 오크통에서 숙성을 거칩니다.
[와이너리 소개 출처] - 다경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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