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소비뇽블랑6 내추럴 와인 추천, 카루씬(Carussin) 아시노이 바르베라 다스티, 카리카 라시노 1. 와인 추천 및 페어링 이번에 추천드릴 내추럴 와인은 카루씬의 와인입니다. 우선 아시노이 바르베라 다스티는 자두, 크랜베리와 같은 과실 향이 엄청나며 타닌 감은 적은 쥬시한 스타일의 레드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샤퀴 테리와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온도는 보통 레드와인을 드시는 것보다 차갑게 드시면 쥬시해서 순식간에 한 병을 드실 수 있을 거예요. 레드와인은 먹고 싶은데 타닌 감 때문에 부담스러운 분들에게 정말 딱인 레드와인이라고 생각해요. 카리카 라시노는 모과나 리치와 같은 은은한 향이 스치며 마지막엔 청포도 향과 약간의 잔당 감이 있는 화이트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간단한 올리브나 멜론 같은 과일과 페어링 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처음에 이 와인을 먹었을 때 무언가 익숙한 맛이 나면서 자꾸만 손이 가.. 2022. 11. 5. 내추럴 와인 추천, 세바스티앙 히포(Sebastien Riffault) 레 까트홍 상세르 1.와인 추천 및 페어링 이번에 추천드릴 내추럴 와인은 세바스티앙 히포의 레 까트홍 상세르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꿀, 가벼운 바디감, 깔끔한 과실 향 느낌이 있는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해산물 요리에 마시는 걸 추천드려요. 세바스티앙 히포의 와인은 모두 소비뇽 블랑 품종으로 만들며 까트홍은 그 중 제일 가격이 좋은 와인입니다. 내추럴 와인보단 컨벤션 와인을 좋아하는 친구가 까트홍을 먹어본 후에 너무 맛있게 먹은 내추럴 와인이라며 추천해줘서 그때 까트홍을 처음 먹어보았습니다. 처음 먹었던 까트홍은 ‘엄청 맛있다’ 느낌은 없었지만 같은 빈티지의 까트홍을 8~9개월 후에 먹었을 때 다른 와인이라고 착각 할 정도로 맛있었어요. 이처럼 내추럴 와인은 병 안에서도 숙성이 된다는 걸 알려주는 와인 이였습니다. 이 .. 2022. 10. 14. 내추럴 와인 추천, 더 허밋램(The Hermit Ram) 젤란디아 소비뇽 블랑 와인 1. 와인 추천 및 페어링 이번에 추천드릴 내추럴 와인은 허밋 램의 젤란디아 소비뇽 블랑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복숭아, 레몬, 파인애플, 사과, 시트러스 느낌이 있는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무화과와 부라타 치즈를 곁들인 샐러드와 함께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적당한 산미와 소비뇽 블랑 품종의 색깔을 잘 보여주며 밸런스가 좋은 와인이라 남녀노소 편하게 마실 수 있는 와인입니다. 허밋 램 암포라 솔티 화이트는 암포라(항아리) 특유의 향과 시트러스 한 감귤류 느낌과 약간의 솔티함이 있는 와인입니다. 허밋 램 시리즈 중에 솔티 화이트가 제일 인기가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소비뇽 블랑과 피노누아 시리즈가 제일 인상 깊었어요. 그래도 유명한 와인이니 기회가 되면 시리즈 모두 드셔 보시는 길 추천드려요. 2. 와인의.. 2022. 10. 13. 내추럴 와인 추천, 비노 델 포지오(Vino del Poggio) 비노 비앙코 말바지아 1. 와인 추천 및 페어링 이번에 추천드릴 내추럴 와인은 비노 델 포지오의 비노 비앙코 말바지아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오렌지, 황도 복숭아, 망고, 아로마 향과 높은 산미가 있는 아주 맛있는 오렌지 와인입니다. 이 와인은 크림 파스타와 함께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비노 델 포지오의 와인들은 제 와인 셀러에 항상 대기하고 있는 와인이라고 하면 어느 정도 일지 감이 오실 거라 생각합니다. 2병 이상의 와인을 드실 계획이라면 강한 아로마 향과 산미 때문에 이 와인은 마지막에 드시는 걸 추천드려요. 비노 델 포지오의 비노 로쏘는 과실 향이 많이 나는 레드 와인이지만 특유의 브렛 향 때문에 내추럴 와인을 많이 안 드셔 보신 분들에겐 추천하지 않는 와인입니다. 레드 와인들은 대체적으로 브렛 향 때문에 드시기 어려.. 2022. 10. 8. 내추럴 와인 추천, 마리 호셰(Marie Rocher) 아므네무아 와인 1. 와인 추천 및 페어링 이번에 추천드릴 내추럴 와인은 마리 호셰의 아므네무아 와인입니다. 아므네무아는 처음 드시면 레몬 계열의 시트러스와 모과향이 느껴지다가 견과류의 향이 살짝 스치듯 느껴집니다. 이 와인은 도미, 메로 같은 흰 살 생선과 함께 드시면 너무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마리 호셰의 와인은 아므네무아(화이트), 레발서즈(로제 펫낫), 레파상트(레드) 세 가지가 있습니다. 레발서즈는 딸기, 벚꽃, 백도 복숭아 향이 느껴지는 스파클링 와인이며 루꼴라, 무화과 샐러드와 함께 드시면 너무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마지막으로 레페상트는 허브, 체리, 블랙베리 향과 약간의 내추럴(브렛) 향이 느껴지는 와인이며 치즈와 너무 잘 어울리는 와인입니다. 이 와인들은 귀여운 라벨 때문에 와인을 먹은 후 빈 병.. 2022. 10. 6. 이전 1 2 다음 728x90
